구미교육지원청 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기록
구미교육지원청 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기록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10.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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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7, 은 7, 동 6
금오고 박시훈 투포환선수 금메달 수상(사진=구미교육지원청)
금오고 박시훈 투포환선수 금메달 수상(사진=구미교육지원청)
선산고 핸드볼팀 금메달 수상(사진=구미교육지원청)
선산고 핸드볼팀 금메달 수상(사진=구미교육지원청)

경북구미교육지원청은 최근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7, 은 7, 동 6개의 역대 최고 성적 기록했다.

19일 구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구미 학생선수단은 핸드볼 외 16종목 73명의 선수가 출전,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친 가운데 금 7, 은 7, 동 6을 획득했다.

특히 선산고의 핸드볼팀(단체전)과 금오고의 박시훈 투포환선수는 작년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현일고 씨름(용사급)의 정택한 선수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태권도 공인품새의 서채원(상모고), 합기도의 이소망(구미제일고)·이채원(구미제일고)·손유민(형곡고)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구미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러한 성과는 이번 대회를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린 지도감독·코치 및 선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선수단이 자신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