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시티투어 가을 기획코스 ‘댕투어’ 운영
경기 파주시는 시티투어 가을 기획코스로 10~11월 반려견과 함께하는 ‘파주시티댕투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티댕투어’는 반려견과 함께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주중에는 체중 8kg 미만의 반려견이, 주말에는 15kg 미만의 반려견이 탑승할 수 있으며, 애견카페와 헤이리예술마을을 방문한다.
기획코스를 기념해 주중과 주말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50명에게 애견카페 반려견 입장료가 면제된다. 11월까지 탑승객 전원에게 해충 방지 목걸이와 배변 봉투 세트도 증정한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10시), 운정역(1번 출구, 10시 40분)이다. 요금은 견주 1인과 반려견 1마리 기준 3만 9천 원이다.
전용 차량 2좌석, 애견파크 견주 입장료와 음료, 가이드 비용이 포함되며, 중식, 반려견 입장료, 여행자보험은 별도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티투어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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