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전국의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디톡스(D-Talks)‘는 2022년 개설된 대원제약의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대원제약은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특히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의료진의 진료에 도움이 되는 질환 교육을 듣고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종합 학술대회 형식의 행사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하반기 디톡스 AGORA WEEK에서는 우선 첫 날 양영순 순천향의대 신경과 교수의 ‘경도인지장애 환자 관리를 위한 신경과 특집 강의‘가 진행된다.
23일에는 ‘성인과 소아의 급성호흡기감염증 실전 진료‘를 연제로 토론식 강의가 준비됐다. 이 세션은 김주환 열린성모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김민혜 이화의대 알레르기내과 교수, 안상현 단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24일에는 근골격계 중 상지 및 하지를 전문으로 하는 교수들의 골관절염과 골다공증을 주제로 한 토크쇼가 열린다. 이 세션의 좌장은 황지효 한림의대 정형외과 교수다. 연자로는 이세원 가톨릭의대 정형외과 교수, 김정연 한림의대 정형외과 교수, 김종호 가톨릭의대 정형외과 교수가 참여한다.
25일에는 ‘상복부 통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이준행 성균관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이며 김정환 건국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강의 및 상복부 통증에 대한 실시간 Q&A를 진행한다.
AGORA WEEK의 모든 강의는 대원제약 디톡스 회원 가입 대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약 7500명의 보건의료전문가가 시청한 상반기 AGORA WEEK에 이어 하반기에도 학술과 병원 경영을 아우를 수 있는 수준 높은 온라인 강의를 준비했다“며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디톡스의 다양한 콘텐츠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