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 하나로 프리미엄 건강식을 만들어온 팥 전문브랜드 팥고당이 서울 명동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팥고당은 팥빵 20여종과 팥빙수, 팥을 응용한 스콘, 휘낭시에 등 다양한 팥 디저트를 앞세워 고양스타필드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수원, 의왕 타임빌라스점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팥고당 명동점에서는 “어서 와! 이런 팥빵과 팥빙수는 처음이지?”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올 만큼 국내 미식가들과 글로벌 고객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을 컨셉이 가득하다.
아시아권 관광객을 비롯해 유럽, 미대륙 관광객들의 취향을 고루 배려한 퓨전 서양식 팥디저트와 한국적 특색이 물씬 풍기는 메뉴들로, 팥을 중심으로 통밀, 오트밀, 현미, 흑보리, 쌀가루 등 다양한 건강 곡물 활용 제품도 준비되어 있다.
팥고당은 충청도 전라도 등에서 재배한 고품질 팥을 최적의 상태와 맛으로 가공해 빙수팥, 팥앙금, 팥과 곡물을 혼합한 금팥 등 3종류의 팥으로 메뉴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건강한 팥앙금이 풍성하게 들어간 ‘팥고당 팥빵(기본빵)’을 비롯해 녹차크림팥빵, 커스터드크림팥빵, 우유크림팥빵, 흑임자크림팥빵, 요거트크림팥빵 등 신박한 메뉴들로 MZ세대를 넘어 70대 노년층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또한 명동점에서는 밀가루 대신 건강한 곡물로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휘낭시에, 스콘 등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디저트들과 함께 국내 좋은 농장들과 재료 콜라보로 “약진(藥進)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오미자 소금빵, 오미자 티그레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팥고당 박준현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먹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단 하나의 팥 브랜드, 세계적인 K-팥디저트를 만들어 나가는 게 목표”라며 “서울 명동점 오픈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곳에 팥고당 직영점을 지역, 매장 환경에 따른 새로운 컨셉과 스토리로 나아가 농식품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 손잡고 해외수출로 국가브랜드 제고, K-푸드 브랜드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