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약 1300명 대상 실시 예정
약 1300명 대상 실시 예정
충남 계룡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1‧2‧3학년 학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불소도포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학생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칫솔·치약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강화함으로써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시술이다. 불소 성분이 세균 활동을 억제하고 치아를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구강보건 교육과 불소도포를 통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gji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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