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 초빙 통해 신종 금융사기 피해 유형 안내
다올저축은행은 시니어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대면교육으로 다올저축은행 본사에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늘어나고 있는 금융사기의 개념과 신종 피해 유형을 안내하고,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고객들을 위해 불필요한 앱 설치 제한 방법, 국제전화 수신 차단 방법,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등을 설명하고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올저축은행은 다양한 금융 소비자를 포용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사 애플리케이션인 ‘다올디지털뱅크 Fi(파이)’에 큰 글씨 화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고연령층 고객의 금융 소외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미래 금융소비자인 청소년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2018년부터 수원 매화초등학교와 1사1교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는 “금융사기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그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특히 금융 소외 및 취약 계층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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