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자체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의 유지관리 실태와 능숙한 조작ㆍ정비 능력 등을 확인하고 재난 현장에서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고자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전 부서로 총 44대의 소방차량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확인사항은 ▲소방장비 유지관리 실태 ▲장비 조작 능력 확인 ▲소방차량별 운용 매뉴얼 숙지 ▲동절기 대비 장비 확인 ▲소방차량 적재장비 비치여부 확인 등이다.
소방서는 주요 장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문제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순걸 서장은 “소방장비 관리상태와 운용 능력을 확인 점검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흡한 장비관리 전산시스템을 새롭게 현행화함으로써 체계적인 출동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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