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인구증가 및 저출생 추세반전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경북 문경시는 지난 12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연계로 문경시 인구증가 및 저출생 추세반전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경시 정책기획단은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문경시민과 문화의 거리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문경시 인구정책안내책자 배부 ▲홍보물품 배부하는 등 저출생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출산과 양육에 있어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의 인구증가와 저출생 추세전환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 저출생 극복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결혼·출산·돌봄까지 모든 것을 책임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현재 결혼-임신, 출산-양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 사업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제공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제공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첫만남이용권 ▲산후조리비지원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초·중·고 장학금 지원사업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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