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5주간 대화면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꿈의대화 톡톡’에서 도시재생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관내 기업의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지역기업은 △㈜라세미아 △메디프로젠(주) △수예평창오가피(주) △농업회사법인 평창약초(주) △대학두유(주) △에이에프피센터(주) △(주)에피넷 △오보젠(주) △(주)한주F&B △(사)평창신활력추진단 △평창농협조합공동법인 등 총 11곳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해당 기업의 제품 설명과 함께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며 홍보 활동에 나선다.
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참여 기업의 제품과 연구개발 사업 취지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과 상생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들로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며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윤전우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홍보 활동이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참여 기업의 홍보뿐만 아니라, 다른 관내 기업들이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관심이 평창군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홍보 활동이 대화면의 기업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여러 기업과 함께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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