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기술 진단 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서 ‘우수상’ 수상
경남 창원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기술 진단 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창원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술 진단 실효성 검증 및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3년도에 기술 진단을 완료한 전국 77개소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하수/폐수(30개소), 분뇨/가축분뇨(18개소), 하수관로(29개소) 등 분야별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심의를 거쳐 운영관리 실태를 심사했다.
창원시는 분뇨/가축분뇨 분야 운영관리 최종 평가에서 창원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이 유지관리 계획 및 기술 진단, 운영관리 현황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환경기초시설 77개소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창원특례시 공공환경기초시설이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창원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을 좀 더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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