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한우 소비 촉진 기획전’을 열고 한우를 최대 66%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쿠팡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소비 진작 및 한우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50여톤의 한우 등심·양지·정육(국거리·불고기용·다짐육)을 한우 농가에서 매입했다. 쿠팡은 또 1++부터 2등급까지 전 등급의 한우를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와우회원은 품질 좋은 한우를 특가에 ‘로켓프레시’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지원을 더한 10%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발급받으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쿠팡은 지난 8월 말에도 한우 등심과 국거리 등 50여톤을 매입해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으로 판매를 진행했다.

쿠팡 관계자는 “지난번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한 번 더 한우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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