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7일 전진선 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전 군수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했다.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참가자가 기부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지자체 간 협력과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전 군수는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