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 '마포 단독주택' 등 국유부동산 385건 대부·매각
이 주 '마포 단독주택' 등 국유부동산 385건 대부·매각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4.10.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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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온비드 입찰…신규 물건 114개 포함
이주 온비드 입찰 예정인 주요 국유부동산 물건(단위:천원). (자료=캠코)
이 주 온비드 입찰 예정인 주요 국유부동산 물건(단위:천원). (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0일까지 국유부동산 총 385건을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대부 또는 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또는 매각한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과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와 주거용 건물 등 신규 물건 114건과 최초 대부·매각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71건이 포함됐다.

주요 대부 물건에는 제주도 제주시 도두일동 '주차장 용지'와 전남 해남군 산이면 진산리 '잡종지'가 있다. 매각 물건은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 '잡종지'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주거용 단독주택' 등이다.

캠코는 입찰 참여 전 부동산 형태와 위치 등 현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고 부동산별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공고·입찰 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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