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중앙경제HR교육원과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노무관리 리스크 대응 전략'에 관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인공지능(AI)을 통해 효과적으로 노무관리에 적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교육은 불법파견 리스크 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응 방법을 소개한다. 추진 배경과 △도구(Tool) 소개 △활용 방법(데이터 확보, AI분석모델 설계, 결과분석) △기대 효과 등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불법파견 리스크 관리' 저자인 노무법인 로고스 송명건 공인노무사가 맡는다. 송 노무사는 20년 간 주요 기업 등을 거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AI 활용법 기반 인사노무 리스크 관리 사례와 전략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잡코리아 기업회원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잡코리아 기업라운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웨비나 당일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접속 링크를 전달받게 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HR 실무에서 주목받는 AI 기술을 도입해 노무관리 리스크를 예측하고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웨비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노무관리에 AI를 접목시킨 실제 사례부터 실질적인 전략까지 다루는 만큼 기업의 경쟁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인사담당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의 HR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또 정부가 권장하는 필수 법정교육과 직무관련 학습을 제공하는 기업용 스마트러닝, 채용동향 및 인사자료 등 다양한 인사노무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