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250인분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장수식당 이용어르신 분들께 제공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장수식당 이용어르신 분들께 제공
강원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현진루와 함께하는 짜장면 나눔 행사’로 4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장수식당 이용 어르신 분 250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천곡동에 위치한 전통 중화요리 식당 현진루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기간 만료로 영업을 종료하기 전, 대표와 중식 셰프가 방문하여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어르신 분들을 섬기는 뜻 깊은 나눔을 기획했다.
앞서, 여러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나눔행사를 한 바 있으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현진루 김남정 대표는 “부모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며, “어르신 분들의 장수를 기원 드리며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짜장면을 드신 복지관 어르신은 “짜장면은 추억의 음식으로, 전통 중화요리사가 만들어준 짜장면이라 더 맛있었고 오늘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전혜숙 팀장은 “짜장면 특식으로 섬겨주신 현진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분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강조했다.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여, 어르신 분들의 마음이 훈훈해 지시기를 기대하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작은 실천을 통해 큰 기쁨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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