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10월 한 달간 아침 시간대(오전 7~11시)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 시 50% 할인하는 ‘세븐카페 핫 라떼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라떼류 모든 상품을 1000원에 마실 수 있다. 또 세븐앱에 스탬프를 적립하면 바닐라라떼 파우더 1개를 더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 일주일(9월24~30일) 세븐카페 핫 상품군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 기간 아침 시간대 매출은 2.5배가량 늘었다.

김은혜 세븐카페 담당 MD는 “지난주부터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따뜻한 커피를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핫(HOT) 상품 관련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업계 최다 라떼 종류를 보유한 만큼 쌀쌀해진 날씨 속 다양한 맛의 라떼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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