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4월 선보인 ‘A2+우유’가 출시 5개월 만에 180㎖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A2+우유는 서울우유의 스테디셀러 ‘나100%’ 우유를 잇는 차세대 고품질 제품이다. 서울우유측은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소비자 관심을 끌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더 좋은 우유를 섭취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재구매 고객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A2+우유는 서울우유만 가능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등급 원유를 바탕으로 기존의 나 100% 우유 중에서 선별된 조합의 34개 A2 전용목장에서 생산되는 국산 원유만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원심분리기를 거쳐 살균한 후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더해 신선함을 한층 강조했다. 

이승욱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장은 “서울우유는 유업계 1위로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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