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 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려
양양의 풍경부터 마다가스카르,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까지
양양의 풍경부터 마다가스카르,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까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7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 회원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회원전은 사진 예술이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양양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 40점의 회원 작품들을 선보이며 양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 한 장의 단순함을 넘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고, 감정을 전달하며,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이번 회원전에서는 김양식 작가의 '전국 마스터즈 양양투어'의 힘찬 레이스와 허윤구 작가의 가을 해국으로 물든 홍련암 등 양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이순재 작가의 마다가스카르 아침을 담은 작품부터 백운택 작가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까지, 양양지부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국성 지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멋이 넘치는 아름다운 양양의 풍경에 많은 관심을 쏟아 주시기 바란다"며,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의 홍보대사로서 소임을 다해주시고 있는 양양지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는 2017년 12월 공식 인준을 받고 현재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shina76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