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옛 동양물산)이 글로벌 1위 농기계사(社) ‘존디어’의 베스트셀러 트랙터 ‘5075E’를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2940cc의 75마력 엔진을 탑재한 존디어 5075E는 해외시장에서 검증된 성능과 견고한 내구성 및 편의성을 갖춰 고객 만족도가 높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트랙터다. 별도의 요소수가 필요 없어 경제성이 뛰어나다. 또 전후방 외부 유압 6포트로 구성돼 다양한 작업기를 부착할 수 있고 후방 작업기 조정 버튼과 유압식 톱링크로 작업기 탈부착이 간편하다.
사용자 피로도를 최소화하는 여러 기능도 탑재됐다. 캐빈 내부에는 사용자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에어서스펜션 시트와 냉난방 시스템, 블루투스 오디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콘솔 등을 갖췄다.
TYM은 5075E 독점 공급을 포함해 존디어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TYM은 지난 1987년 존디어와 처음 기술 제휴를 맺은 이래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존디어 트랙터를 공급하며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TYM 관계자는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갖춘 높은 서비스 기술력과 국내 최고 수준의 부품 공급망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존디어와 파트너십을 공고하게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존디어 5075E 트랙터 사전예약 및 시승 체험은 TYM 고객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