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우수 발명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문화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제15회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을 개최하고, 계획서를 11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아이디어 분야(생활과학·학습용품·과학완구·자원재활용)’와 ‘BM 분야(창업부문)’로 나뉜다.
‘아이디어 분야’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10인 이내 팀 또는 개인이 참가 가능하며, 1인(팀)당 5개 이내의 아이디어 출품이 가능하다. ‘BM 분야’는 전국 대학(원) 및 전문대학(원)에 재학, 휴학 중인 학생으로 이뤄진 10인 이내 팀 또는 개인이 참가 가능하며, 최대 2개 이내 아이디어 출품이 가능하다. 제출 양식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기한 내 작성·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통과자 대상으로 창업 교육 진행 후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총상금은 1200만 원 내외다.
심사 기준은 ‘아이디어 분야’에서 창의성 40, 실용성 30, 경제성 30 비율로, ‘BM 분야’는 창의성 40, 계획성 30, 시장성 30 비율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제15회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 운영 사무국’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011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11년 연속으로 정부의 창업기업지원 주관기관에 선정돼 충남 지역 창업중심대학 위상을 갖추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창업중심대학사업과 창업성장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수(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갈 스타 기업으로 발돋움할 청년 및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 위해 끊임없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신아일보]아산/임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