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은 새로워진 카키 필드 머피를 23일 공개했다.
해밀턴의 시계는 1932년 영화 ‘상하이 익스프레스(Shanghai Express)’부터 500편이 넘는 영화 및 TV 쇼에 등장하며 오랜 시간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베스트 셀러인 카키 필드 머피는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 머피가 착용한 시계로 영화 속에서 쿠퍼와 머피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영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42mm 모델을 출시했으며 2022년에 선보인 38mm는 국내 출시와 동시에 품절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카키 필드 머피 화이트 다이얼은 대비되는 블랙 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빚과 어둠이 공존하는 우주 공간을 연상시킨다. 또한 오리지널 블랙 다이얼은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매치하여 내구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차원의 매력을 선사한다.
해밀턴 관계자는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공식적인 행사,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현대인에게 아주 적합한 머피를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카키 필드 머피 포함한 해밀턴의 다양한 타임피스는 해밀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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