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일타 클래스 솔루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일타 클래스 솔루션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가 겪는 애로사항 해소와 특구 실증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이다. 제1~9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20개사를 지원한다.

솔루션 분야는 △경영 △홍보 마케팅 △인사관리 △지적재산권 및 특허 △기술 △해외 수출 △교육 지원 7가지다. 기업당 최대 2개 분야까지 5일 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특구 사업자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솔루션 세부 내용과 문의 사항은 중진공 지역산업성장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정식 지역혁신이사는 "특구 실증 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투자 유치 행사, 교육, 전문가 자문 등 지원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이 특구사업자의 기업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의 판로 개척을 위해 투자유치, 교육, 컨설팅 등을 운영하며 중진공 정책자금, 바우처, 수출 지원 사업 등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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