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VANGUARD: 낭만의 시대'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했다.

엔씨는 오는 25일 진행되는 'VANGUARD: 낭만의 시대' 업데이트에서 △기사 클래스 리부트 △오림의 흔적 시즌8 △공허의 사원 시즌2 등이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기사 클래스 이용자는 리부트를 통해 추가된 신화 스킬 '뱅가드', 전설 스킬 '그랜드 마스터: 카운터', '데몰리션'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뱅가드는 기사의 기백을 발산하고 즉시 각성 상태로 돌입하며 기백에 닿은 적을 무방비 상태로 만든다. 그랜드 마스터: 카운터는 카운터 배리어 기술이 극의에 달하는 스킬이다. 데몰리션은 최대 3회에 걸쳐 검의 경로에 있는 모든 적을 타격한다.

엔씨는 기사 클래스 리부트를 기념해 9월25일부터 10월10일까지 캐릭터의 클래스를 기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기 콘텐츠 '오림의 흔적 시즌8'을 진행한다. 던전을 클리어하면 '오림의 장신구 마법 주문서 상자'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 제작이 가능한 '오림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번 시즌에는 특정 스킬 조합 시 발동되는 '시너지 스킬'과 신규 전용 업적이 추가됐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VANGUARD: 낭만의 시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참여 시 레거시, 리부트 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종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면 레거시 월드는 '카너스의 보급·성장 지원 선택 상자', 리부트 월드는 '카너스의 보급·정착 지원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 9월23일부터 10월10일까지 'TJ 쿠폰' 3종을 지급하고 인게임 재화인 '아데나'로 'TJ 쿠폰 선물 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TJ 쿠폰 선물 상자 이용 시 'TJ 쿠폰–스페셜 변신·마법인형·성물 각성' 3종의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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