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 대회인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19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리는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라이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누의 초대(Invitation From KANU)’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24일까지 카누 패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커피에 관심 많은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0월15~18일 맥심플랜트에서 예선을 열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후, 11월16~17일 성수동에 마련된 공간에서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대회 심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맡는다.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누 패들 앱 및 공식 카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포함해 자신만의 커피 철학을 가진 우수한 바리스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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