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홍천양수건설사업소는 13일 홍천군 화촌면 관내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 외롭게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1천만원 상당의 농특산물(홍천쌀 20kg 137포대) 구매 및 기부행사를 시행했다.

최창화 화촌면장은 “최근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있던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취약계층에게 농특산물을 지원해 드릴 수 있게 해준 홍천양수건설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 명절이 되도록 기부해 주신 물품을 소중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민병준 홍천양수건설사업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다행이다.”면서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홍천양수건설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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