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개인·단체 나눔 연이어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추석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펼쳐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경순상사에서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세트(햇반, 햄, 세제 등), 포항시민장례식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라면 250박스, ㈜리플러스에서 100만원 상당의 김 세트, 대아조경에서 60만원 상당의 라면 20박스, RG바이오에서 300만원 상당의 치약세트 100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30만원 상당의 라면 23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현금 기탁으로는 이현정보통신에서 300만원, ㈜국기건설 100만원, ㈜한주이엔씨 100만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 50만원, 장량동통장협의회 30만원, 장량동청소년지도위원장이 30만원, 평원숯불갈비 2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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