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세제 등 생필품 꾸러미 후원
서울 강서구 공항동 주민센터는 지난 6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생활용품을 후원 받았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2007년 설립한 교육, 사회 복지 후원 기관으로 취약계층에게 장학사업, 문화 체험 지원 사업, 후원 현물 지원 사업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공익법인이다.
이번에 후원 받은 물품은 샴푸, 치약, 주방 세제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공항동 주민센터는 저소득층과 어르신가구,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전에 전달할 것이며, 기부물품이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