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가 지속 가능 경영과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리더십·마케팅 역량 강화 세미나를 도입한다.
PMIK는 지난 3~5일 강원도 원주에서 진행된 '2024 SP 리더 워크숍'에 마커스 샌드스트롬 PMI 아시아태평양 총괄책임이 참석해 리더십 세미나와 마케팅 워크숍 도입 소식을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마커스 총괄책임은 "한국의 신규 팀파트너들의 사업 활동을 더욱 가까이서 돕기 위해 새로운 세미나와 워크숍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리더십 강화를 위한 '리더십 디벨롭먼트 세미나(LDS)'를 비롯해 마케팅 매니저 직급이 참여 가능한 워크숍 등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성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북미, 남미에서도 모범 사례로 거듭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상준 PMIK 대표의 발표가 진행됐다. 오 대표는 "한국 지사의 성장은 다른 많은 지사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가치와 긍정의 힘으로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PMIK 본부 역할이 소개됐다. 조오성 세일즈본부장, 탁창준 마케팅·CS본부장, 진재경 IT총괄본부장, 김라윤 DSC본부장, 배민호 윤리·인사본부장 등이 맡은 부서의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 2일차인 4일엔 '동화마을 수목원', 오크밸리CC 골프대회' 등이 진행됐다. 또 '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 기부 캠페인' 등 PMIK의 자선행사가 소개됐다.
이어 5일에는 정미희 모티브인컨설팅 컨설턴트 대표의 'MBTI 성격유형을 활용한 조직관리 방법', 최란 강사의 '나의 목소리를 찾아서, 리더의 보이스' 강의가 이어졌다.
오 대표는 "소르그 PMI 회장은 2년 이내에 글로벌 매출 50억달러(약 6조6000억원) 달성을 약속한 바 있다"며 "PMIK가 선두주자 역할로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