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100여 박스 생활용품 전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100여 박스 생활용품 전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9.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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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훈훈한’ 기부행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 희망을 전해
(사진=양천구 목2동주민센터
(사진=양천구 목2동주민센터

서울 양천구 목2동은 6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100여 박스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 받았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07년부터 장학사업, 문화지원사업, 현물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나눔을 전하고 있는 공익법인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후원 받은 물품들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사각지대 없는 온기가득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목2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목2동 유병선 동장은 “꾸준하게 기부물품을 후원해주고 있는 (사)희망을나누는 사람들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