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9월 4일 인천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의 핵심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초청 특별 강연회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농협 임직원들이 읽기·걷기·쓰기(이하 읽걷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아이들이 읽걷쓰를 통해 즐겁게 읽고, 삶의 모습을 온전하게 관찰하고 경험하여, 다양한 삶의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이석용 농협은행장과 김선달 인천본부장을 비롯하여 NH농협은행 인천본부 및 관내 사무소,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NH농협생명 인천총국, NH농협손해보험 인천총국, 인천검사국, 농협자산관리 인천지사 등 200여 명의 인천농협 임직원이 뜨거운 관심 속에 참여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인천시교육청이 우리 농업·농촌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고,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농협은 인천시교육청의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의 꿈이 실현되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 문화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인천농협 임직원이 다양하게 참여한 읽걷쓰 활동사진(추천하고 싶은 책, 읽걷쓰 인증샷, 읽걷쓰 배운점·느낀점·실천할 점)과 읽걷쓰 삼행시 짓기 등 소중한 경험을 공유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했다.
이어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인천교육에 함께 해온 NH농협은행은 인천시교육청에 교육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해 아이들 모두가 저마다의 소질과 개성을 살려 자신의 결대로 성장토록 하는 인천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협력하여 인천농협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