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대구총국과 화원농협이 화원농협 본점에서 ‘밥심쌀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원농협 석경륜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청훈 대구본부장, 농협손해보험 김정숙 대구총국장 등이 참석하여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중요성에 대하여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소포장 쌀을 나눠주었다.
이날 행사는 1인당 하루 쌀소비량이 154g 수준(연간 쌀 소비량 56.4kg) 으로 한명당 하루에 밥 한공기(200g)도 먹지 않는 소비감소 추세와 재고 과잉에 따른 쌀값 폭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쌀가격 안정화를 위해 진행했다.
석경륜 화원농협 조합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대구시민 모두가 우리 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침밥 먹기는 단순히 쌀 소비 촉진을 넘어 우리의 건강과 문화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농협손해보험과 화원농협은 보험 홍보 사은품을 공산품이 아닌 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서 조합원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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