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을 10%(기존 7%)로 높인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으로, 30일까지 30만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3만 원이 추가된 33만 원이 충전된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연 매출 12억 원 이하 수원페이 가맹점, ‘배달특급’ 앱(온라인 결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일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이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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