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일부터 13일까지 시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8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 시설 및 판매 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무인판매점·학교매점에서 냉동·냉장식품 보관기준 준수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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