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NC강서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림단과 함께 관내에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등촌 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생필품 지원 사업 전달식에는 NC강서점 임직원,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 등촌 3동 희망드림단 단원들이 참여해 기부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위치한 한부모·다자녀 가구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양육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NC강서점은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 등촌 3동에서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 등 총 24가구를 선정해 지점에서 생필품 및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랜드리테일 상품권을 전달했다.
지점에서 만든 선물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지원 구성품은 생필품부터 식료품, 기타 물품 등 자녀 양육 가구에 필요한 생활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자녀 양육 가구에게 필요한 물품과 기부금으로 올해 여름을 함께 이겨내고자 생필품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장 가까이서 뜻깊은 사업을 통해 이랜드리테일의 ‘나눔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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