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소방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재직 기간 5년 미만의 직원 총 90명을 대상으로 제3호 청렴주의보 발령에 따른 관서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여느 때보다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공직자들이 자기관리에 더욱 철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주운전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지적하며, 이를 절대적으로 근절해야 할 필요성을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이상권 보령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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