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마라탕후루' 챌린지로 잘 알려진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와 함께 제작한 쿵쿵따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상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서이브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직통열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쿵쿵따 대결을 하는 내용이 담겼다. 

챌린지 영상은 지난 16일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총 3편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공개된 마지막 영상에는 공항철도 직원들도 촬영에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공항철도는 서이브의 쿵쿵따 챌린지 영상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도 이달 말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항철도 마케팅팀 관계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 등에서 마라탕후루와 쿵쿵따 챌린지로 사랑받고 있는 서이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공항철도 열차를 소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했다"며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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