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미래센터, 31일 대국민 개방행사
한반도통일미래센터, 31일 대국민 개방행사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4.08.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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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이용 통일미래체험 등 프로그램 진행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 연천군 소재)는 오는 31일 올해 4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통일미래체험’, ‘통일사랑 콘서트’(탈북민 콘서트, 연천지역 아르페지오 밴드 공연), ‘할머니가 읽어주는 통일동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통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의 후손을 초청 진행하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광복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면 된다.

센터관계자는 “매월 대국민 개방행사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센터로 초청 국민 누구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한반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audgh19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