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업인 30여 명
라이브커머스 기초이론 부터 실시간 방송 판매를 통한 실습까지
라이브커머스 기초이론 부터 실시간 방송 판매를 통한 실습까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해당 교육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하여 농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 농가수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계획되었으며, 라이브커머스 및 스마트스토어 경력이 풍부한 허신혜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마지막인 23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이용하여 교육생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처음 접한 라이브커머스에 약간 두려움도 있었지만 강사의 피드백과 함께한 교육생의 적극적 지지로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향후 ”교육 받은 것을 토대로 지속적 방송을 통해 브랜드 지지율 향상과 판매에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농업기술원 진우근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트렌드를 이해하고 농업인의 유통‧마케팅 역량이 강화되어 새로운 판로 개척과 농업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경남농기원 /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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