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500만원·준우승 150만원 상금 수여
청호나이스는 지난 2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2024 청호나이스 환경사랑 바둑축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환경사랑 어린이 바둑축제는 지난 6월23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행사다. 어린이 및 보호자 약 700명이 참가해 8개 부문의 대국이 진행됐고 최강부 이외의 부문은 현장에서 시상했다. 최강부 결승은 바둑TV스튜디오에서 개별 진행돼 지난 23일 최종 대국을 벌였다.
우승을 달성한 최해권(동암초 6학년)어린이에겐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고 준우승한 박태준(염동초 5학년)어린이에겐 상금 15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더욱 자신감을 키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꿈을 더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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