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론칭 5주년을 맞아 이색 신메뉴 ‘오메이징 버거’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메이징 버거는 노브랜드 버거의 인기 사이드 메뉴 ‘크런치 오징어’가 버거 토핑으로도 조합이 좋다는 잘파세대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신메뉴다.
오징어를 두툼하게 썰어 넣어 쫄깃하고 바삭한 ‘크런치 오징어’를 두툼한 더블 직화 패티와 더블 치즈가 들어있는 ‘어메이징 버거’와 접목해 오징어의 감칠맛과 튀김의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2019년 8월 ‘왜 더 내? 이걸로 충분해(Why pay more? It’s good enough)’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에 출사표를 던진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브랜드 콘셉트인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넘어 독자적인 메뉴를 꾸준한 호응을 얻어 왔다.
실제로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짜장버거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짜장을 버거에 접목해 2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호응을 얻어 출시 3일 만에 3만개가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선보인 김치버거 2종 역시 2주 만에 누적판매량 6만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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