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 함량 늘리고 지방·당 줄여
오뚜기는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만든 글루텐프리 카레 ‘비밀카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모든 원재료에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를 담아 ‘비(非)밀카레’로 이름을 지었다.
비밀카레는 쌀가루를 이용해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카레맛을 구현했으며 강황 함량을 44.1%(오뚜기카레 약간 매운맛 기준) 증량했다. 기존 카레 대비 지방 함량을 30%, 당 40% 가량 줄였다.(카레 시장 매출 상위 3개 품목 평균 기준)
이 제품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순한맛’과 ‘약간 매운맛’ 2종으로 출시됐다.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3040 등 젊은층을 겨냥한 약간 매운맛은 물론 연령이 낮은 유아, 어린이 또는 노년층을 위한 순한맛 등으로 구성했다.
신제품은 현재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달 말부터는 전국 일반 매장에 입점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글루텐 불내증 및 민감증을 겪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건강을 중시하며 글루텐프리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더욱 편안하게 카레를 즐길 수 있도록 ‘비밀카레’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
Tag
#오뚜기
#쌀가루
#밀가루
#글루텐프리
#카페
#비밀카레
#원재료
#강황함량
#지방
#연령층
#소비자
#순한맛
#매운맛
#젊은층
#유아
#어린이
#노년층
#오뚜기몰
#일반매장
#글루텐불내증
#글루텐민감증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