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2차 신화 레이드 보스 '펜투리오'가 추가됐다. 펜투리오는 특정 시간 동안 파티원 중 한 명과 1대1 대결을 펼치는 패턴을 보유했다. 클리어 시 아레나와 점령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차 신화 레이드 장비 '투쟁의 압도'와 '투쟁의 일기토' 세트를 얻을 수 있다. 또 거래소 등록 아이템에 데빌몬, 무지개몬, 엔젤몬 등이 추가됐다.
대형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0월16일까지 이벤트 필드 '별빛 망루'가 운영되고 미니게임 '꼬마 나라카의 대모험'이 진행된다. 별빛 망루에선 각종 이벤트 퀘스트와 반복 퀘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꼬마 나라카의 대모험은 여러 몬스터와 보스를 처치해 스테이지를 전개하는 방식으로 30개의 일반 스테이지와 1개의 랭킹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2주년 기념 이벤트도 오는 10월 16일까지 열린다. 먼저 2주년 기념 칭호, 이모티콘, 제복 의상을 얻을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빛과 어둠의 소환서', '전설의 소환서', '금·은 아티팩트 봉인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슈슈의 깜짝 상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종 미션을 클리어하고 얻은 '수상한 별조각'을 빛과 어둠 초월 소환서, 5성 전설 아티팩트 선택권 등과 바꿀 수 있는 교환소도 열린다.
또한 오는 9월8일까지 소환사 피규어 등의 현물 굿즈에 무료로 응모할 수 있는 '선물대방출 2주년 감사제'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