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오는 9월 4일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판매·홍보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사)광주시 사회적경제 협회에서는 나눔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고 광주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나눔장터에는 ㈜엔젤싹스(페이크삭스·양말), 청보농업회사법인㈜(곡식·채소류), ㈜금성케이엔티(테이프), 농업회사법인한국비엘㈜(과일음료·엑기스), ㈜떡찌니(떡국떡·떡볶이떡), ㈜멕스에프에스(식자재), ㈜홈케어마스터(모기 기피제), 채움사회적협동조합(LED등·CCTV), (유)매일반찬(밑반찬) 등 15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친환경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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