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각종 세계 대회를 휩쓸며 품질 검증을 받은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를 단독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준비된 상품은 △오로바일렌 250㎖ 3종 선물세트 △우토피아 올리브오일 선물세트 △링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선물세트 등 총 3종이다.

‘오로바일렌 250㎖ 3종 선물세트’는 오로바일렌 피쿠알 250㎖, 오로바일렌 아르베키나 250㎖, 오로바일렌 카사델아구아 250㎖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올리브오일 대회인 ‘NYIOOC’에서 10년 연속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우토피아 올리브오일’은 국제 올리브오일의 표준을 규정하는 ‘IOOC(International Olive Oil Council)’ 등 총 20개 올리브오일 대회에서 상을 받은 상품이다.

‘링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올리브오일 애호가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월드베스트 올리브오일’ 대회에서 6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전예약 기간인 9월6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이마트가 프리미엄 오일을 선보인 것은 즐겁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가 확산되며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해 올리브오일 판매액은 2022년 대비 15% 이상 늘었다. 명절 선물세트 신장세는 더욱 가파르다. 2023년 추석 이마트의 올리브오일 선물세트 매출은 1년 전보다 20% 신장했다.

이마트는 올해 오일세트 사전기획으로 약 5만병의 물량을 확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문지명 오일 바이어는 “올리브오일 추석 선물세트는 특별함과 실속을 모두 갖춘 핫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고품질의 올리브오일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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