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서비스 전면 개편을 맞아 소수점 미국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로, 메리츠증권Super365 계좌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거래 신청, 시세, 매매, 환전 등 주요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접속하자 마자 보이는초기화면에 각종 유용한 해외주식 콘텐츠를 추가했고 복잡한 거래 신청 화면을 통합해 각종 서비스를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주식을 매매할 때 자주이용하는 현재가 화면은 종목 요약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국가별 장 운영 및 거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는 등 유저 인터페이스도 대폭강화했다.
기존에 부가 정보로만 표시되던 미국 주간 거래 시세와 에프터마켓(After Market) 시세도 확인이 가능하며, 국내와 해외의 관심종목은 하나로 통합해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다.
환전 화면은 하나로 통합해국가별 통화를 환전할 수 있으며, '목표환율 환전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원하는 환율에 자동으로 환전이 되도록 미리 신청할 수도 있다.
메리츠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처음으로 신청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중 임의의 1종목을 5000원상당의 소수점 주식으로 증정한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중 미국 주식을 100만원이상 거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만원상당 소수점 미국 주식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필요한메리츠증권의 대표상품인 '슈퍼(Super)365'는 디지털 전용 종합 투자 계좌다. 특별한 가입조건이나 비용 없이 애플리케이션 '메리츠 스마트(Meritz Smart)'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uper365'는 미국 달러 환전 수수료 95%우대, 미국·중국·일본·홍콩 주식 거래수수료 0.07%, 달러예수금에 연 4.45% 일 복리 환매조건부채권(RP) 수익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번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 개선과 주식 증정 이벤트가 투자자들의 편리한 거래와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투자의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