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의회 김은경 의원이 17일 수원천에 있는 유천1교, 유천2교, 버들교에서 진행된 다리 밑 보수페인팅 및 벽화작업을 참관하고, 실제 페인팅 작업을 체험하며 작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이번 다리밑 도색과 벽화그리기에는 약 19,000천원이 투입됐으며, 다리별 2곳 등 총 6곳에 벽화를 그리게 된다.
김 의원은 “유천1,2교, 버들교 다리밑은 부식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기존 페인트가 떨어져 없어지거나 지저분해져 있어서 세류천을 걷는 많은 시민들께 불쾌감을 주어왔다”며 “이번 도색과 벽화작업으로 시민들께 볼거리 제공과 깨끗한 세류천 환경조성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이들 다리는 하부뿐만 아니라 상부도 부식이 이뤄지고 있어서 상부에 대한 도색도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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