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경제 악화 속 안정적인 자금 운용 지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대금 5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산금은 CU와 상품 및 물류 등을 거래하는 총 90여개 중소 협력사에 약 500억원의 규모로 지급된다.
BGF리테일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와 내수 부진 등 대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을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실효성 있는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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