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미·친들미 2종…'그레인' 맞춤 품종
쿠첸은 농협양곡과 함께 '미토피아 농협쌀'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미토피아 농협쌀은 삼광미, 친들미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표면엔 쿠첸 '미토피아' 캐릭터가 그려졌다. 해당 품종은 쿠첸의 신제품 '그레인' 밥솥에 맞춰 개발됐다. 그레인은 삼광미, 친들미 전용 취사 메뉴를 탑재했다.
삼광미는 농촌진흥청이 최고 품질로 선정한 벼 품종이다.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찰진 밥맛이 특징이다. 상북도 경주에서 재배된 쌀을 사용했다. 친들미는 병충해에 강한 국내 신품종이다. 벼의 손상이 적고 튼튼하게 자라 영양소가 풍부하다. 보령에서 재배된 쌀을 사용했다.
미토피아 농협쌀 2종은 쿠첸몰, 농협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11번가 등에서 판매된다. 향후 쿠첸은 미토피아 농협쌀 신동진미, 알찬미, 오대미도 선보일 계획이다.
쿠첸 관계자는 "건강한 식문화 선도를 위해 농협양곡과 엄선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쌀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