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압 기술 강조…최대 취사온도 121°C
쿠첸이 신제품 ‘그레인’ 밥솥 출시를 기념하며 이색적인 가상 옥외광고를 공개했다.
쿠첸은 신제품 ‘그레인’ 밥솥을 홍보하기 위해 한강을 배경으로 한 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가상 옥외광고 기법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흐리는 방식이다. 헬기가 한강 위로 곡물 포대를 운반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곡물이 초대형 스테인리스 내솥에 담기고 놀이기구처럼 121도(°C)까지 올라갔다가 하강하는 모습을 통해 그레인 밥솥의 초고압 취사 기능을 강조했다.
쿠첸의 그레인 밥솥은 2.1 초고압 기술을 적용해 취사 온도를 121도(°C)까지 높여 잡곡을 따로 불릴 필요 없이 빠르고 부드럽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무압 모드와 다양한 맞춤 밥맛 알고리즘을 제공해 최상의 식감을 구현하려 힘썼다.
쿠첸 관계자는 “신제품의 주요 기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광고 기법을 활용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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