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어린이들에게 경품을 선물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9일부터 한 달간 ‘FUN FUN 철벽해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키자니아 서울(잠실) 스포츠플렉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귀여운 포토존과 미니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철의 친근한 이미지와 친환경성을 알리고 있다.

‘FUN FUN 포토존!’에서는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공정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배경에서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인 철을 위한 메시지를 남기거나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스틸 미니게임존’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역동적인 게임들이 구성돼있다. 디자인 월에 부착된 버튼을 터치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피드 철벽 해제’ 게임과 제한 시간 안에 자물쇠에 맞는 열쇠를 찾아 상자를 개봉하는 ‘시크릿 박스 해제’ 게임은 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게임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제철소 공정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철벽해제 게임의 최종 랭킹에 진입한 5명의 참가자와 시크릿 박스를 해제한 참가자에게는 모형 자동차 및 키자니아 이용권, 게임기 등 경품을 선물한다.

현대제철은 2015년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키자니아에 철강체험관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철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2022년에는 체험관을 리뉴얼하고 한층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철강 소재의 재활용과 순환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우현명 기자

우현명 기자 다른기사 보기